자연의 성역
사계절마다 다양한 얼굴을 가진 풍부한 자연이 매력적인 숲의 경관과 건축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‘자연과의 융합’을 콘셉트로 설계되었다. 100년이 넘은 고목을 포함한 나무들을 하나하나 측량한 창업자는 이 나무들보다 높은 건물이 되지 않도록 선조(숲의 나무들)와 공존하는 ‘숲 속에 자리한 호텔’을 이미지화해 설계 및 건축했다. 완만한 경사지의 형태를 그대로 이용했기 때문에 관내에는 단차가 몇 군데 있고, 숲이 보이는 욕실이나 넓은 창틀을 설치하는 등 자연과의 융합을 중시한 레이아웃을 채택하고 있다. 이 호텔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개최지이기도 한 일본 스키의 성지, 하쿠바 하치방오네 스키장에서도 가까운 ‘와다노의 숲’에 있는 1만평의 부지에 조용히 자리 잡은 ‘숲 속의 오베르주’이다. 새들의 지저귐,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, 시냇물 소리, 눈 내리는 소리… 사계절의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를 배경음악으로 아름다운 숲과 어우러지도록 지어진 시대를 초월한 명건축과 함께 “Nature’s Sanctuary s Sanctuary”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. 짐은 직원이 도와드릴 수 있으니 부담 없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.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만, 이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.